던킨, 소금淸 우유도넛 바이럴 영상 스틸컷. [사진 제공 = 비알코리아]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지난 11일 신제품 '소금 청(淸) 우유도넛'의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일주일 만에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의 누적 조회수가 약 130만회를 돌파하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해당 광고는 '맛있는 도넛은 3박자!'라는 콘셉트를 적용해 '소금淸 우유도넛'이 가진 맛의 3박자 '고·단·짠(고소함, 단맛, 짠맛)'을 영상에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던킨은 소금淸 우유도넛의 탄생 과정을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연출했다. '말돈(Maldon) 소금'이 쌓인 순백의 소금산, 고소한 '저지(Jersy) 우유'가 흐르는 강과 도넛의 만남을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이와 함께 낭만적인 사운드도 어우러지는데, 3박자의 '왈츠'를 활용해 '소금淸 우유도넛'을 먹었을 때 느껴지는 황홀한 맛의 순간들을 우아하게 담아 완성했다.던킨의 감각적인 광고에 대한 높은 관심은 제품 판매로도 이어졌다. '소금淸 우유도넛'은 지난 1월 출시했던 '우유도넛'의 맛과 풍미를 업그레이드해 탄생한 6월 신제품이다. 지난 1일 선보인 이후 15일 동안 3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출시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우유도넛'보다 약 30% 높은 수치다.던킨 측은 '소금淸 우유도넛'의 판매량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감에 따라 '우유도넛'이 세운 '최단기간 100만개 판매 돌파' 기록을 '소금淸 우유도넛'이 탈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소금淸 우유도넛'은 영국 왕실에서 즐기는 130년 역사의 '말돈 소금'과 '저지 우유'를 사용했으며, 달콤한 연유까지 더해 '고·단·짠'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현재 '소금淸 우유도넛'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아 이대로라면 '우유도넛'의 인기를 뛰어넘는 판매량이 예상된다"며 "영국 왕실의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해 제품 품질을 높이면서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키고, 바이럴 영상 공개를 통한 호기심 자극이 시너지 효과를 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강민호 기자]▶ '경제 1위' 매일경제, 앱으로 편하게 보세요▶ 매일경제 지식레터 '매콤달콤' 받아보세요▶ 매경이 알려주는 '취업비법' 한달간 무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코드]그렇게 윤호는 는 들려왔다. 는 서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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